▶ 현대자동차 ‘S-A2’ 공개 ▶ SKT는 UAM 시설 선봬 ‘하늘 나는 택시’가 이르면 2, 3년 뒤 실제 도심 하늘을 날아다닐 것으로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막한 ‘CES2024’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기체 실물 모형을 처음 공개했다. SK텔레콤은 관람객이 UAM을 탑승해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체험 공간을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UAM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졌다. 현대차그룹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법인인 슈퍼널은 이번 행사에서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모형을 꺼내 들었다. S-A2는 전장 10m, 전폭 15m로 조종사 포함 최대 다섯 명이 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