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뉴스 467

꺼도꺼도 불붙은 테슬라車, 1만7천L 물웅덩이 넣어 겨우 진화

폐차된 배터리에서 불길 되살아나…건물 진화에 맞먹는 물 사용 꺼도꺼도 불붙은 테슬라車, 1만7천L 물웅덩이 넣어 겨우 진화 폐차된 배터리에서 불길 되살아나…건물 진화에 맞먹는 물 사용 폐차 처리된 미국의 한 테슬라 전기차에서 계속해서 불이 나자 소방관들이 물웅덩이를 만들어 겨우 진화하는 일이 벌어졌다. 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소방관들은 최근 테슬라 차 화재를 진압하느라 진땀을 뺐다. 충돌 사고로 폐차장에 옮겨진 테슬라 차에서 이유를 알 수 없는 발화가 발생했고, 물을 뿌려서 아무리 꺼도 배터리 칸에서 다시 불길이 살아났기 때문이다. 애를 먹던 소방관들은 결국 배터리에서 방출되는 가스와 열기로 불이 계속 붙을 수 있다고 결론 내고 고민 끝에 한가지 묘책을 ..

자동차 뉴스 2022.06.24

전기차 1대당 원자재 비용 8천255달러…2년 새 2.5배 상승

▶ 배터리 소재 코발트, 니켈, 리튬 가격 오르며 비용 증가 전기차 1대를 생산하는데 들어가는 평균 원자재 비용이 1천만 원을 넘었고, 2년 전과 비교해 2.5배 가까이 상승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22일 컨설팅회사 앨릭스 파트너스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기준 전기차 1대당 평균 원자재 비용은 8천255달러(1천75만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3월 당시 평균 비용인 3천381달러(440만 원)와 비교해 144% 증가한 수치다. 코발트, 니켈, 리튬 등 전기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원자재 가격이 오르면서 전체 비용 상승을 이끌었다. 전기차뿐만 아니라 내연기관 차량의 원자재 비용도 알루미늄과 철강 가격 상승 때문에 2배가량 올랐다. 내연기관..

자동차 뉴스 2022.06.23

자고 나면 비싸지는 전기차… 현대·기아도 올릴까

▶ 개스값 고공행진에 수요 급증·공급망 영향도 ▶ 테슬라 올들어 4회 연속 인상… GM도 올려, 한국 브랜드들 “점유율 올리는게 먼저” 시각도 치솟는 고유가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올라가는 가격이 장벽이 되고 있다.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브랜드들이 연이어 가격을 올리는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제값 받기에 나설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21일 시장조사업체 JD파워에 따르면 지난 5월 미국 신차 평균 판매 가격은 전년 대비 15.7% 급등했다. 인플레이션 여파가 자동차 시장에도 영향을 미친 것이다. 주목할 점은 떠오르는 시장인 전기차 업계의 가격 상승세가 내연기관차보다 거세다는 점이다. 최근 개스값이 치솟으면서 전기차 수요가 늘어났고 전기차 관련 원자재 비용이 많이 올라간 것도 요인이 됐다. 대표적..

자동차 뉴스 2022.06.23

테슬라 차값 또 인상… 최대 6천 달러↑

▶ 배터리 등 원료비 폭등에 작년 대비 1만 달러 올라 테슬라가 공급망 문제와 원자재 가격 급등 여파로 미국에서 모든 전기차 모델의 가격을 또 인상했다고 16일 경제매체 인사이더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준대형 SUV 모델X는 기존가보다 최대 6,000달러 오른 12만990달러로 책정됐다. 또 중형 SUV 모델Y 롱레인지 차종에는 3,000달러를 더한 6만5,990달러 가격표가 붙었고, 세단 모델S와 모델3의 롱레인지 차종도 수천 달러 올랐다. 테슬라는 올해 들어 미국 시장에서 여러 차례 가격을 인상했고 가장 저렴한 모델은 작년과 비교할 경우 1만 달러 올랐다고 인사이더는 전했다. 로이터 통신은 반도체 칩 부족 등 공급망 문제에다 전기차 및 배터리에 쓰이는 리튬과 알루미늄 원자재 가격이 폭등한 것이 테..

자동차 뉴스 2022.06.23

인플레이션 시대, 가격 떨어진 차도 있다?!

전기차 혁명에 동참하는 비용이 그 어느 때보다 싸지고 있다고 Consumer Reports 에서 보도하고 있다. Chevrolet, Hyundai 와 Nissan 이 소형 모델의 가격을 낮추고 있기 때문이다. Hyundai Ioniq 5, Kia EV6, Toyota bZ4X 와 Volkswagen ID.4 처럼 약 4만5천달러 수준에서 시작하는 전기차가 최근 들어 많아지면서 판매 경쟁이 가열되자 가격 인하에도 불이 붙었다. 이로 인해 약 4만달러 정도였던 이전 세대 모델은 가격 조정이 불가피해졌다. 옛 모델은 힘, 주행거리, 크기, 최신 전기차의 멋진 모습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이다. 개솔린 가격이 계속 오르기만 하면서 첫 전기차를 구입할까 고민하는 소비자에게는 좋은 소식이다. Chevrolet 는 20..

자동차 뉴스 2022.06.16

운전자 필요 없는 자율운전 가능한 11개 모델

지금 당장은 완전 자율운전 차는 존재하지 않고, 일부 차 회사와 기술 회사들이 완전 자율운전 가능 차를 선보이는 것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몇 년 뒤 얘기다. 현재, 차 혼자 스스로 운전할 수 있는 고지에 가까워지고 있는 최신형 운전자 지원 기능을 제공하는 모델은 몇 개가 있다. 아래 리스트에 나오는 시스템 대부분은 운전대 조작의 전부나 일부를 차가 스스로 할 수 있고, 앞차와의 거리를 알아서 조절해서 장거리 운전을 덜 힘들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Cadillac의 Super Cruise 와 Ford의 BlueCruise 같은 시스템은 네비게이션에 미리 설정한 고속도로를 달릴 때 운전자가 손을 대지 않고도 주행이 가능하다. 다른 시스템은 특정 속도 제한 아래 그리고 적절히 표시된 ..

자동차 뉴스 2022.06.14

새차 사기 ‘하늘에 별 따기’… 차 사러 타주 원정도

▶ 가주 딜러들 비싼 가격 고수… 출고에도 수개월 ▶ 전기차·하이브리드 등은 최고 1만 달러까지 웃돈 타주선 웃돈 없고 바로 구매… 항공료 빼도 저렴 가격 급등으로 신차 구매가 어려워지자 타주로 자동차 원정 샤핑을 떠나는 한인들까지 나타나고 있다. [로이터] 반도체 공급난으로 신차 인벤토리가 달리면서 새차 사기가 ‘하늘에 별 따기’ 수준으로 어려워진 가운데, 한인들 사이에서 다른 주로 원정 차 구매를 떠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 신차 부족 현상 속에 구매 고객이 아닌 자동차 딜러가 이른바 ‘갑’이 된 요즘 상황 속에서 딜러 비용이 높고 환경 기준이 까다로운 캘리포니아의 특성상 가주 내 딜러들이 신차 구매자들에게 MSRP에서 수천 달러의 웃돈까지 요구하는 일이 비일비재해, 일부 중부나 남동부 주들의 딜러..

자동차 뉴스 2022.06.11

"전기차 구매하면 비용 10%는 덜 든다"

대부분의 지역에서 전기차 구매·유지비용이 내연기관차보다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환경정책 싱크탱크인 ‘에너지 이노베이션 폴리시 앤드 테크놀로지’(이하 에너지 이노베이션)가 전기차의 구매비와 할부금융 조건, 월간 유지비 등을 중심으로 차량 비용을 조사한 결과 많은 주에서 다수 모델의 전기차가 내연기관 차량보다 저렴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이노베이션은 할부금융 비용과 각 주의 세금·수수료, 주와 연방정부의 환급금과 세액공제, 연료비·유지비, 보험료를 포함해 차량 구매·유지에 들어간 월간 비용을 분석했다. 이런 방식으로 현대차 코나, 기아 니로, 볼보 XC40, 닛산 리프, 포드 F-150 등의 전기차와 개솔린 모델을 비교 분석한 결과 현대 코나와 포드 F-150의 전기차 모델은 모든 ..

자동차 뉴스 2022.05.26

현대차, '안전벨트 부품' 문제로 美서 23만9천대 리콜

(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현대차가 안전벨트 부품의 문제로 미국에서 23만9천 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AP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미국에서 판매된 일부 현대차의 안전벨트 프리텐셔너가 작동할 때 갑자기 부품이 부서지면서 파편에 탑승자들이 다칠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며 현대차의 리콜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미 이 같은 결함으로 미국에서 2명, 싱가포르에서 1명이 다친 것으로 보고됐다. 안전벨트 프리텐셔너는 자동차에 충격이 감지되면 안전벨트를 탑승객 몸쪽으로 당겨 부상을 예방하는 역할을 하는 부품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9∼2022년형 엑센트, 2021∼2023년형 엘란트라, 2021∼2022년형 엘란트라 HEV 또는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 뉴스 2022.05.26

가장 핫하게 빨리 팔리는 새차와 중고차 모델 TOP 10

계속 주목해왔다면, 새차와 중고차 시장 모두 지금 제멋대로 날뛰는 것처럼 보일 거다. 그러나 어떤 승용차, 트럭과 미니밴 모델이 절대적으로 제일 핫할까? 차시장 조사 업체 ISeeCars.com 에서 시장에 매물로 나온 시점부터 팔리는 순간까지 가장 빨리 팔리는 모델을 선정했다. 아래는 새차와 중고차로 나눠서 본 10개 모델이다. 새차 (2022년 3월 기준) 1. Honda CR-V 7.6 $33,073 2. Genesis GV70 12.2 $51,473 3. Lexus RX 350 13.0 $55,467 4. Toyota Highlander 13.6 $45,892 5. Toyota Camry 15.1 $31,713 6. Toyota RAV4 Hybrid 15.3 $36,647 7. Ford Maver..

자동차 뉴스 2022.05.13

'칩 부족' 생산 차질 한국차도 판매 감소

기아 스포티지가 신형 출시와 함께 40% 이상 판매가 급증했다. 사진은 기아 2023년형 스포티지 하이브리드. [기아 제공] 계속되는 칩 부족 사태로 인한 생산 차질로 대다수 자동차업체의 지난달 판매 실적이 두 자릿수 감소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발표된 9개 업체별 4월 판매실적 동향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도 전년 동기대비 각각 20.5%, 15.8%가 감소했지만 다른 업체들에 비해서는 선전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대차는 침 부족 사태 속에서도 4월 소매판매 역대 두 번째 성적인 6만1668대를 판매했다. 최고 기록은 지난해 기록한 7만7523대였다. 첫 순수전기차 아이오닉5가 2677대가 판매된 것을 비롯해 엘란트라 하이브리드, 싼타페 하이브리드, 넥쏘 등이 4월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데 ..

자동차 뉴스 2022.05.04

중고차값 가장 많이 오른 자동차 1, 2위

[자동차 정보 ‘아이씨카스’ 분석] 1년 새 평균 64% 급등 기아 3개 차종도 톱10 칩 부족 사태에 따른 신차 공급 차질로 중고차 가격이 치솟은 가운데 가장 가격이 많이 오른(Overpriced) 중고차 1, 2위를 한국차가 차지했다. 금융정보매체 24/7 월스트리트가 자동차 정보업체 아이씨카스(iSeeCars)의 데이터를 분석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대차의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기아 리오가 가격 상승률이 가장 큰 중고차 1, 2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3월까지 1년 동안 거래된 1~5년 사이의 중고차 180만대 매매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쏘나타 하이브리드 평균 거래 가격은 지난해 3월에 비해 평균 9991달러가 뛴 2만5620달러를 기록해 1년 새 63.9%가 급등했다. 기아 콤팩트..

자동차 뉴스 2022.05.04

하이브리드차 화재 발생률 가장 높다

하이브리드차가 일반 개스차보다 화재 발생률이 두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북가주 발레호 지역 쇼핑몰 주차장에서 불길에 휩싸인 차량. [Photo=Cullen328 제공] 개스값이 6달러 선을 넘나들면서 친환경, 저연비 차량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인기 차종인 하이브리드차의 화재 발생률이 개스차나 전기차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보험정보업체 오토인슈어런스EZ가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 교통통계국(BTS), 리콜 정보(recalls.gov)의 최근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하이브리드차는 10만대당 3474.5건의 화재가 보고됐다. 이는 10만대당 1529.9건을 기록한 개스차의 두배가 넘는 수치다. 하이브리드차보다 훨씬 큰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는 10만..

자동차 뉴스 2022.04.08

19년형 차 리스했다면? 지금이 바로 돈 벌 기회!

3년 전 차 리스를 해서 곧 계약 기간이 끝난다면, 그 차의 가치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CNBC에서 조언한다. 2019년형 차의 지금 현재 평균 트레이드인 가치는 계약 중고차 가치보다 33%(7,208달러)가 더 좋다고 Edmunds.com에서 밝히고 있다. 예전에는 딜러에 반납했을 차를 팔아서 돈을 벌 수 있다는 뜻이다. 계속되고 있는 마이크로칩 부족 현상이 차 업체들의 새차 생산에 부담을 주고 있어서, 수요가 공급을 앞지르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역시 생산 공급망 차질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차 생산이 더 줄어들 가능성도 있다. 수요는 중고차 시장으로 번져서 가격이 일 년 전보다 41.2% 더 비싸졌다. 1 – 3년 된 중고차의 평균 가격은 4만1,000달러..

자동차 뉴스 2022.03.29

복스왜건 SUV 25만대 리콜…운전중 브레이크 작동 등 문제

복스왜건이 약 25만대의 SUV를 리콜한다. 복스왜건은 지난 18일 자사가 제작한 일부 모델에서 자동차용 동력 및 신호전달장치 결함이 발견됐으며 이 문제로 인해 경우에 따라 운전 중 브레이크가 갑자기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주에서 판매된 해당 SUV 24만6000대 이상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리콜 조치는 AP 통신에서 사흘 전 해당 문제로 인해 연방 안전 당국에 47명이 불만을 접수했다는 보도를 한 이후 나왔다. 일부 운전자는 바로 뒷차와 사고 직전 상황까지 갔었다고 전했다. 접수된 불만 내용의 대부분은 차의 경고등과 알람이 작동하지 않거나 운전석 옆 창문이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했고 운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급정거하는 문제가 일어났다. 복스왜건이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자동차 뉴스 2022.03.22

운전대·페달 없는 자율주행차 생산·주행 가능해져

도로교통안전국, 전통적 조종장치 의무화 없앤 새 규정 내놔 미국에서 운전대와 페달 등 수동 제어 장치가 아예 달리지 않은 자율주행차의 생산·주행이 가능해졌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0일(현지시간) 자율주행차에 이런 전통적인 조종 장치를 포함하도록 의무화한 규정을 없앤 최종 규정을 발표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11일 보도했다. 이 규정에 따르면 앞으로 자동차 업체는 다른 안전 규제를 충족할 경우 수동 제어 장치가 없는 자율주행차를 제작·운행할 수 있다. 다른 안전 규제로는 자율주행차도 현재의 일반 승용차와 똑같이 높은 수준의 탑승객 보호를 반드시 지속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 현재 미국에서 소규모로 운행하고 있는 자율주행차는 만약의 경우를 대비해 보조 안전 운전자를 위한 수동..

자동차 뉴스 2022.03.12

“새차 구입 하늘의 별따기”…딜러 오기 전 절반 팔려

▶ 코로나가 바꾼 차 구매 트렌드…공장 제조 차량까지 디파짓 내고 미리 예약해야 ▶ 리스 반환 대신 구매 부쩍 늘어·중고차도 인기 새차를 구입하려는 한인 이모씨는 최근 딜러십에 원하는 차종 구입 예정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했다. 원하는 새차는 아직 미국에 도착하지 않은 상태지만 계약금으로 차값의 일부를 지급하고 새차가 입고되는 날 바로 나머지 잔금을 치르는 조건이다. 이씨는 “과거에는 새차를 얼마 깎아줄 수 있느냐고 물었지만 지금은 얼마를 더 받냐고 물을 정도로 새차가 귀해졌다”며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새차를 사지 못할 것 같아 미리 계약금을 내고 새차 오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차량용 반도체 칩 품귀 현상이 장기화되면서 미국에서 새차 사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새차 수요의 급증에 ..

자동차 뉴스 2022.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