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3764

“해킹된 자동차는 도로 위 무법자, 동시 공격 땐 국가 마비”

▶ 전쟁도 사이버 공격으로 시작▶ 우크라전쟁 초기 농기계 해킹 ‘셧다운’▶ 차 부품 1만개… 악성 코드 심기 쉬워▶ 대규모 급발진 땐 도로 ‘올스톱’ 위험 보안 넘어 산업 육성 필요 목소리EU, 2022년 차 사이버 보안 의무화‘제조 강국’ 독일 소프트웨어에선 약해IT강국 한국 ‘산업 생태계’ 조건 유리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아우토크립트 미래모빌리티센터. 지하 2층으로 내려가자 넓은 주차장에 실험용 차량 5대가 세워져 있었다. 차량엔 각종 진단 기기와 모니터도 긴 케이블로 연결돼 있었다. 이곳은 해커 입장에서 자동차에 사이버 공격을 해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고, 신차가 얼마나 안전한지 테스트해 인증도 해 주는 ‘해킹랩’ 겸 연구소다.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40톤의 지하수조 등 다양한 안전 설비가..

자동차 뉴스 2025.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