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관리 11

겨울철 전기차 관리, 꼭 알아야 하는 꿀 TIP

기존 내연기관차(ICE)에서 전기차(EV)로 바꾸는 경우 겨울철에는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는 주행 거리, 충전, 배터리 상태 등 전기차 성능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도중에 충전이 필요한 장거리 여행의 경우, 추운 날씨에 맞게 운전 및 차량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수다. 겨울철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을 위해서는 우선 배터리 팩을 최적의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신 전기차에는 배터리 온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이 탑재돼 있지만, 최적의 성능을 위해서는 이런 기능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도가 낮으면 배터리 셀의 저항이 증가해 배터리 팩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기차의 주행 거리가 크게 감소한다. 미국 배터리 관련 스타트업 리커런..

자동차 관리 2024.03.26

겨울철 전기차 주행 거리 늘리는 4가지 꿀 TIP

전기차는 추운 겨울철에 주행 거리를 25% 이상 잃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극도로 추운 날씨에서는 차량을 충전하는 것조차 어렵다. 이처럼 극한 기후에서 전기차의 한계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막는 요인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극한의 온도에 쉽게 영향을 받는 전기차만의 특성과 이유를 이해한다면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북미와 유럽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EV 충전소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차지포인트(ChargePoint) CEO 릭 윌머(Rick Wilmer)는 “전기차 구입을 원한다면 기본적으로 차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전기차가 배터리로 구동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배터리는 추위로 인해 쉽게 방전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

자동차 관리 2024.03.26

겨울 운전 앞두고 꼭 점검해야 할 5가지 포인트

아무리 기후 변화로 덥더라도 결국 차가운 기온은 다가오게 마련이다. 도로를 달리는 오래된 차 대수가 역대 최고치인 가운데, AAA는 운전자들에게 지금이 차량 관리 일정을 예약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조언한다. AAA 조언의 핵심은 따뜻한 날씨에 현혹돼 안전 경각심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추운 날씨를 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S&P Global Mobility 는 보도자료에서 미국 도로 위 차 평균 연령이 역대 최고인 12년 반이라고 밝혔다. AAA는 이전 연구에서 10년 이상 된 차는 도로에서 고장을 낼 가능성이 2배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AAA는 일반 운전자와 경찰서 모두 차를 더 오래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AAA는 관리가 잘 된 차는 운전자가 예상한 것보다 ..

자동차 관리 2023.11.11

추우면 배터리도 언다, 해결법은?

땡스기빙이 지나고 겨울에 한발 더 성큼 더 다가서고 있다. 미국 지역에 따라 다르겠지만 곧 엄청난 눈이 내리는 곳도 있을 거다. 여기서 차 전문 웹사이트 Cars.com 에서 “차 배터리도 얼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정답은 “그렇다”이다. 물론 완전히 충전된 배터리가 얼려면 엄청나게 낮은 기온일 때이기는 하지만. 그러나 배터리가 셀의 데미지, 취약한 연결, 제 역할을 못하는 충전 시스템 때문에 방전이 됐다면, 배터리도 물과 같은 온도에서 얼기 시작할 수 있다. 100% 충전된 배터리는 화씨로 마이너스 76도 정도까지는 얼지 않는다.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는 32도 정도에서 얼 수 있다. 완전히 충전됐거나 방전된 12볼트 배터리의 차이는 그리 크지 않다. 여기서 완전히 방전된 배터리란 꼭 0 볼트를 말하는..

자동차 관리 2022.12.14

차 운행중 실수로 시동 끄면 생기는 일

우리 대부분은 고속도로에서 시속 70마일로 달리고 있는 차의 시동을 끄려고 시도조차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실수로 푸시-버튼 시동 장치를 눌렀거나 운행 중 기계 문제를 겪게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이를 궁금해 한 Consumer Reports 가 차가 움직이는 동안 엔진을 끄는 게 가능한지 전문가를 통해 알아봤다. 실제 키를 꽂아야 하는 개솔린 버전 Ford Maverick 과 푸시-버튼 시동 장치를 쓰는 하이브리드 버전 Maverick 을 이용해 테스트를 했다고 한다. 개솔린 버전 트럭을 고속으로 운행 중 시동을 끄자, 엔진은 멈췄지만 운전대와 브레이크는 계속해서 작동이 됐다고 한다. 그래서 차를 테스트 트랙 사이드로 움직이는 게 가능했다. 차를 완전히 세우고 기어도 주차에 놓자, 운전자는 다..

자동차 관리 2022.11.03

신차 길들이는 방법

차량의 성능을 최상상태로 발휘하도록 유지하고 내구성 향상과 연비향상, 배기가스로 인한 환경오염등을 줄이기 위하여 신차길들이기를 하여야 합니다. 보통 오너 운전자들은 신차길들이기라면 엔진만 생각하는데 실제로는 모든 기능성 부품들이 이에 해당합니다. 신차길들이기에는 마음을 비우며 인내를 가지고 운전을 해야만 차량 성능을 최상상태로 유지하고, 차량의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으며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주행거리가 1,250 마일 까지가 중요! * 주행거리가 2,000km (약 1,250마일)가 될때 까지는 부품들이 제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출발은 웜-업을 한 후에 하십시요. * 시동직후 급출발은 피하고 웜-업후에 서서히 출발해야 엔진과 변속기에 무리를 주지 않습니다. 급과속, 과속, 급제..

자동차 관리 2022.10.20

체크 엔진 등에 불 들어오는 5가지 이유와 수리법

체크 엔진 등에 불이 들어오면, 차 컴퓨터가 배기 컨트롤이나 주행 가능성에 영향을 주는 문제를 발견했다는 뜻이다. 이런 문제들은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여전히 환경에 해를 끼치거나 차의 연비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그러나 문제가 심각해서 제대로 처리를 하지 않으면 비싼 수리나 유지보수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그래서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가장 흔한 체크 엔진 등 수리는 무엇일까? CarMD 는 차 수리 자료를 수집해서 가장 흔한 체크 엔진 라이트 관련 문제, 수리, 관련 비용에 관해 차 건강 지수(Vehicle Health Index)를 발표한다. 이 보고서를 바탕으로 2021년 가장 흔한 이슈 다섯 가지를 살펴보자. 5. 헐렁해진 주유 탱크 캡 – 꼭 잠그거나 필요하다면 교체 다섯번째로 흔한 체..

자동차 관리 2022.09.28

주유 경고등 켜지고 얼마나 더 달릴 수 있을까?

여러분 요새 기름값 너무 비싸죠? 이럴 때 계기판에 뜬 주유경고등, 가장 가까운 주유소는 너무 비싼데 다음 주유소까지 갈 수 있을까요? 주유경고등이 뜬 후 주행가능거리를 함께 알아봅시다. 주유경고등이 켜지고 얼마나 더 달릴 수 있을까? 주유경고등이 켜졀 때 남아있는 연료량은 차량마다 다른데요. 보통 소형차는 6L(약 1.6갤런) ~ 9L(약 2.4갤런), 중형차는 9~10L(약2.4~2.6갤런), 대형차는 12L, LPG차량은 10%미만의 가스량이 남았을 때 경고등이 켜집니다. 주유경고등이 켜진 후 주행가능 거리를 가늠해보고 싶다면 남아있는 연료량과 연비를 곱하면 주행가능 거리를 계산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중형차 9L(약 2.4갤런) 연료에 공인연비가 10km/L라면 90km(약 55마일)가량 더..

자동차 관리 2022.05.13

연비를 좋게 만드는 5가지 방법

“연비 잘 나오는 법이 무엇이냐”는 궁금증, 가져본 적 있으시지요? 나는 연비가 9km/L 밖에 안 나오는데 같은 차 타는 다른 인간은 12km/L나 나오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매달 들어가는 기름값에 마음 아파한 적은 없었는지요? 이런 고충을 아는 여러 매체들은 때마다 ‘기름값 아끼는 법’을 골자로 하는 조언들을 쏟아내곤 했습니다. 예컨대 ‘급’자가 들어가는 행동을 하지 말고, 트렁크를 싹 비울 것을 권하고, 속도를 천천히 끌어올리되 느긋한 맘으로 운전할 것을 얘기했지요.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이렇게 차를 타고 다니면? 우리는 도로의 민폐가 될 게 뻔합니다. 이 콘텐츠는 여기서 출발했습니다. 연비를 좋게 만드는 법은 너무 많습니다. 하지만 그걸 기억하는 건 어려운 일이고, 모조리 실천하는 건 불가능에 가..

자동차 관리 2022.05.13

지키면 돈 낭비! ‘잘못 알려진 차 관리 상식’ 10가지

대부분 사람들에게 차는 큰 투자라서 투자한 차를 최선을 다해 잘 관리하고 싶어한다. 관리는 차 소유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차 오너로써 차에 관심이 많더라도 우리 모두가 미캐닉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차의 내구성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우리가 할 수 있는 게 꽤 많다. 아쉽게도 소셜미디어에는 잘못된 정보가 넘쳐 난다. 사람들이 해야 할 건 오너 매뉴얼을 읽는 것이지만, 흔하디 흔한 잘못된 정보에 현혹되기 마련이다. 아래 10가지는 Hotcars.com 에서 정리한 잘못 알려진 차 관리 상식 으로, 이것들을 지키면 오히려 돈만 낭비할 수도 있다. 10. 3천 마일마다 오일 체인지 현대식 합성이나 반합성 오일을 사용할 수 없는 클래식 카를 몰고 있다면, 3천 마일마다 오일 체인지를 하는 게 맞다...

자동차 관리 2022.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