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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용 차로 부적합한 차는?

“안전성·신뢰성 떨어지는 모델 피하라”컨수머리포트·IIHS 평가 근거미라지·제타·엑센트 등 비추천사고사망률·유지관리비 높아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미라지, 제타, 엑센트, 챌린저. [각 업체 제공] 자녀에게 자동차를 마련해 주는 것은 부모들의 큰 고민거리 중 하나다. 인생 첫 차라는 기대에 자녀들은 팬시한 디자인에 고성능 스포츠카를 원하지만, 부모들은 안전성, 신뢰성, 경제성이 좋은 차를 고려하기 마련이다. 재정전문업체 고뱅킹레이츠는 최근 아무리 여유가 되더라도 자녀들에게 사주면 안 되는 자동차를 선정 발표했다. 구매를 피해야 하는 모델과 이유를 소개한다.▶ 미쓰비시 미라지신차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연비가 뛰어난 차 중 하나지만 부모가 타기 꺼리는 차를 자녀에게 사줄 수 없다. 컨수머리포트(CR)의 주..

자동차 뉴스 2024.08.15

반갑다 ‘무이자’… 신차 세일 경쟁

전기차부터 SUV·승용차 등보너스 리베이트 추가 제공1만6500불까지 리스 할인도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는 모델들. 왼쪽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현대 아이오닉 5, 기아 니로EV, 마쓰다 3 해치백, 렉서스 RZ. [각 업체 제공] 평균 신차 거래 가격이 5만 달러에 근접하고 오토론 이자율도 역대 최고 수준으로 치솟아 월페이먼트 부담에 신차 구매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하지만 딜러 인벤토리가 회복세를 보이면서 업체들이 인센티브 경쟁을 펼치기 시작했다. 전기차로 무장한 한국차들이 무이자 프로그램을 앞세워 시장 공략에 나서자 경쟁업체들도 무이자 할부를 선보이며 맞불 전략을 펼치고 있다.업계 전문가들은 무이자라고 무조건 계약하기 보다는 세부 조건을 잘 살펴보고 캐시 리베이트 등과 비교, 본인에 유리한 딜을 찾아..

자동차 뉴스 2024.08.15

가주 자동차 보험료 올해 54 퍼센트 폭등전망

주택 보험에 이어 자동차 보험료도 폭등할 전망입니다.올해 가주의 자동차 보험료가 지난해에 비해 54 퍼센트나 폭등할것으로 전망됐습니다.치솟는 자동차 보험료가 올한해 계속 인상되면서 지난해에 비해 무려 54퍼센트가 폭등할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는 보험료 관련회사 인숴파이의 폴리시 프라이싱 리포트에서 나온 결과로 이 업체측은 20세에서 70세사이 연령층 운전자등 디덕터블이 천 달러에 차사고가 없는 수혜자들의 2년간의 보험료들을 분석해서 이같은 전망을 내놓았습니다.가주는 올해 전국에서 보험료가 세번째로 가장 큰 인상폭을 보일것으로 예상댔습니다.자동차 보험료 인상폭이 가장 높을것으로 추정되는 지역은 미네소타로 인상폭 61 퍼센트로 전망됐습니다.다음은 55 퍼센트 인상폭이 전망된 미주리였습니다.가주에 이어..

자동차 뉴스 2024.08.15

‘애물단지 수소차’… 도요타 상대 집단소송

▶ ‘미라이’ 오너들 불만 토로▶가주 충전소 54곳에 불과▶ 거리 먼 데다 고장 많아▶충전비용 2년새 3배 ‘껑충’ 한때 내연기관을 대체할 게임체인저로 주목을 받았던 수소연료전지차(FCEV·이하 수소전기차)가 소비자들로부터 외면받는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터무니없이 부족한 충전 인프라에다 급등한 충전가격 등 각종 악재가 수면위로 드러나면서 수소전기차들을 보유한 소비자들에게 집단 손해배상 청구를 당하는 위기에 내몰렸다.13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7월 도요타의 수소전기차 ‘미라이’를 소유하거나 임대한 소비자들이 도요타 미구판매법인을 상대로 집단소송을 제기했다. 20명의 원고들은 도요타 딜러들이 캘리포니아의 부족한 수소 충전 시스템에 대해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이번 소송을 담당한 닐로파 ..

자동차 뉴스 2024.08.14

“고객정보 몰래 팔았다”… 현대차·기아에 집단소송

▶ “블루링크 서비스 통해 운전습관·주행정보 등 소유주 동의없이 공유…보험료 인상 등 피해” 현대차와 기아가 스마트 연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전자의 운전 습관 및 주행 데이터 등 개인 정보를 수집한 뒤 차량 소유주들의 동의도 받지 않은 채 몰래 팔아넘긴 의혹에 대해 집단소송을 당했다. 이같은 운전자 정보를 건네받은 보험사들이 해당 운전자의 가속이나 급제동 등 운전 습관을 분석해 차량 보험료를 올리는 데 사용해 피해를 봤다는 주장이다.연방 법원 자료에 따르면 현대차 소유주인 마크 윌(일리노이 거주)이라는 남성은 자동차사의 이같은 행위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현대차와 기아를 상대로 최근 집단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확인됐다.이 현대차 소유주는 지난 7월29일자로 연방법원 캘리포니아 센트럴 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

자동차 뉴스 2024.08.06

현대차, 싼타페 리콜 ‘에어백 불량’ 5만대

현대차가 미국에서 에어백 작동 등에 문제가 있는 일부 차량을 리콜한다.지난달 31일 연방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현대차는 2024년식 싼타페와 싼타페 하이브리드 일부 제품의 에어백과 전기 시스템을 시정하기 위해 리콜을 진행한다. 잠재적으로 이 문제의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차량은 4만9,719대다.해당 차량은 내부 배선 문제로 인해 에어백이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펼쳐지거나 사고가 났을 때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NHTSA는 설명했다. 리콜은 차량을 판매한 딜러가 해당 부품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수리하거나 교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이와는 별도로 현대차는 미국에서 구형 제네시스 쿠페 일부 차량도 리콜한다. 대상 차량은 2010∼2013년식 제네시스 쿠페 1만2,612대다.이들 차량은 일부 부품이 ..

자동차 뉴스 2024.08.02

테슬라, ‘후드 열림’ 결함 185만대 리콜…주가 4.1%↓

▶ 2021년 이후 생산 모델3·S·X, 2020년 이후 모델Y 대상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차량 후드가 열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에서 대규모 리콜을 진행했다.이 소식이 전해진 뒤 주가는 4% 넘게 하락했다.30일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자사가 제조한 일부 차량의 소프트웨어가 차량 후드가 열린 상태를 감지하지 못하는 문제를 확인하고 잠재적으로 해당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약 185만대를 리콜했다. NHTSA는 "래치가 풀린 후드는 완전히 열릴 수 있어 운전자의 시야를 막고 충돌 위험을 높인다"고 지적했다.리콜 대상에는 2021∼2024년식 모델3·S·X와 2020∼2024년식 모델Y 제품이 해당한다.회사 측은 리콜 대상 차량 중 1%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자동차 뉴스 2024.07.31

테슬라, 모건스탠리의 ‘자동차 최고 선호주’…주가 5.6%↑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29일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의 자동차 부문 최고 선호주로 꼽힌 뒤 주가가 5% 넘게 상승했다.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장보다 5.60% 오른 232.10달러에 마감했다.이날 오전 한때는 234.27달러까지 치솟아 상승 폭이 6.58%에 달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연중 낙폭은 -6.57% 수준으로 줄었다.온라인매체 테슬라라티 등에 따르면 모건스탠리의 애널리스트 애덤 조너스는 이날 미국 자동차 섹터의 '톱 픽'(top pick)을 종전의 포드 대신 테슬라로 교체하면서 테슬라의 목표주가를 310달러로, 투자 등급을 '비중 확대'로 상향했다.조너스는 테슬라가 지난 2분기에 대규모 구조조정을 통해 향후 긍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수준으로 손익분기점을 낮췄으며 자동차 부문의..

자동차 뉴스 2024.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