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숨겨진 비용 주의 ▶ 낮은 충전비로 상쇄해도 총비용 1만3천 달러 더 비싸…추가비용 뽑는데 최장 15년 치솟는 개솔린 가격과 환경오염에 대한 우려로 한인들을 포함한 많은 운전자들의 전기차(EV)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자동차 판매가를 포함해 보험료와 수리비 등 모든 숨은 비용을 종합하면 EV 구입이 비용적 측면에서 결코 현명한 선택이 아니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20일 온라인 매체 야후 파이낸스는 6년간 EV를 운전하는데 필요한 비용은 일반 개솔린 차량에 비해 1만3,000달러 더 비싸며, 이 비용을 상쇄하려면 최장 15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켈리 블루북에 따르면 올해 현재 기아 소울과 현대 코나 등을 포함한 EV 모델 평균 판매가는 5만5,000달러로 4도어 세단 개솔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