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GM)가 소프트웨어 문제로 신형 전기차 셰볼레 블레이저 EV(사진)의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업체는 소프트웨어 문제라고만 밝혔으며 구체적인 판매 중단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26일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소프트웨어 때문에 배터리 충전과 구글 연동 시스템 연결 등에서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업체는 차량 소유주들에게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위해 딜러숍을 방문을 권고하라고 전했다.
셰볼레 스콧 벨 부사장은 “고객 만족이 최우선 사항이며 빠른 해결책을 마련 중”라며 “현재 안전과 관련된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다.
2024년 셰볼레 블레이저 EV SS 트림의 제조업체 권장소매가격(MSRP)은 6만5995달러다. 1회 충전 뒤 주행가능거리는 최대 294마일로 추정된다.
출처-미주 중앙일보
'자동차 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너달 타보고 사세요”… 자동차 초단기 리스 도입 (2) | 2023.12.30 |
---|---|
“하이브리드 나가신다… 전기차는 비켜라 (2) | 2023.12.29 |
현실판 터미네이터? 테슬라 공장 로봇, 또 근로자 공격했다 (0) | 2023.12.28 |
자동차 판매가 허위 표기·낚시 광고 등 전면 금지 (2) | 2023.12.27 |
오토론 잔액이 차값 넘는 ‘깡통차’ 급증세 (2) | 2023.1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