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가 안전벨트 부품 누락으로 30만3700대를 리콜한다.
혼다가 최근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혼다 어코드와 HR-V(사진)가 급정지하거나 충돌할 때 승객을 고정시키기 위해 안전벨트를 단단히 조여주는 부품이 누락돼 안전문제로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리콜 대상은 2023~2024년 모델의 혼다 어코드와 HR-V로, 2022년 10월 4일부터 2023년 10월 14일까지 제조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혼다는 내년 1월 8일부터 차량 소유주에게 서면통보할 예정이다. 소유주들은 혼다 공식 딜러숍에서 무상 수리 받을 수 있다. 이미 해당 부품을 교체한 소유주는 전액 환불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혼다의 리콜 웹페이지( owners.honda.com/service-maintenance/recalls)에서 차량식별번호(VIN)를 입력하거나 혼다 고객센터(888-234-2138)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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