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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이후 처음…‘올해의 차’ 톱10 한국차 전무

컨수머리포트 2024 추천모델 일본 7개·미국 2개·유럽 1개 아이오닉5·제네시스 GV70는 신뢰도 평균 이하 이유 제외 [컨수머리포트 웹사이트 캡처]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차가 대표적 비영리 소비자보호단체로부터 만족할만한 평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컨수머리포트가 최근 발표한 2024 베스트카 톱10에 따르면 일본차가 7개로 가장 많이 선정됐으며 미국차 2개, 유럽차 1개로 한국차는 없었다. 한국차가 톱10에 포함되지 않은 것은 지난 2018년 이후 6년만으로 발표를 시작한 지난 2012년부터 집계하면 2015년까지 포함해 세번째다. 지난해는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와 기아 텔루라이드 등 2개 모델이, 전체 기간으로는 1개 모델씩 9차례 선정됐다. 모델별로는 텔루라이드가 2020년부터 ..

자동차 뉴스 2024.03.29

전기차는 주춤…하이브리드 판매 50% 급증

가격·수리비 등 경제적 이점 모델 수도 40% 증가 70여종 한인들도 선호, 구매 별 따기 오토론 고금리 탓 마크업 없어 전기차 구매를 꺼리면서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전기차(EV) 구매가 주춤하면서 하이브리드차(HEV)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HEV 판매가 올해 첫 두 달 동안 50%나 증가해 13%에 그친 EV를 크게 앞섰다고 보도했다. 딜러 판매 속도도 HEV는 평균 25일로 EV보다 3배, 개스차보다 2배 이상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HEV 인기 요인으로는 EV는 비싼 가격, 가정용 충전기 설치 비용, 높은 수리비 등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아 소비자 입장에서 HEV 소유시 금전적 이점이 EV보다 더 이해하기 쉽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콕스오토모티브는 지난..

자동차 뉴스 2024.03.28

KIA EV9 시승기,디자인·효율성·주행성 모두 갖춘 ‘플래그십’ 전기차

▶ 전기차의 혁신을 주도하는 ‘기아 EV9’ ▶ 최고 권위‘2024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 차 ‘선정‘쾌거’ ▶넓은 실내 공간·빼어난 승차감·마사지 기능까지 탑재 EV9에 탑재된 배터리 전력을 외부로 끌어 쓸 수 있어 캠핑 등 야외활동 시 편리하다. EV9의 독특한 헤드라이트는 다양한 고객 선택 조명 사양과 함께 디지털 패턴 라이팅 그릴과 LED 주간 주행등을 포함한다. 기아 최초의 3열 전용 전기 SUV로 전국 기아 딜러망에서 판매를 시작한 EV9이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동급 세그먼트를 뛰어넘는 우수한 차량을 만드는 기아의 명성을 이어갈 EV9은 강렬한 외관 디자인과 품격 있는 실내 디자인과 기능, 넓은 탑승 공간 및 화물 적재 공간, 강력한 견인력, 업계를 선도하는 차량 역학적 ..

자동차 뉴스 2024.03.27

겨울철 전기차 관리, 꼭 알아야 하는 꿀 TIP

기존 내연기관차(ICE)에서 전기차(EV)로 바꾸는 경우 겨울철에는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추운 날씨는 주행 거리, 충전, 배터리 상태 등 전기차 성능의 여러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도중에 충전이 필요한 장거리 여행의 경우, 추운 날씨에 맞게 운전 및 차량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수다. 겨울철 효율적인 전기차 운행을 위해서는 우선 배터리 팩을 최적의 온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신 전기차에는 배터리 온도를 조절하는 시스템이 탑재돼 있지만, 최적의 성능을 위해서는 이런 기능을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온도가 낮으면 배터리 셀의 저항이 증가해 배터리 팩의 전반적인 효율성과 성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전기차의 주행 거리가 크게 감소한다. 미국 배터리 관련 스타트업 리커런..

자동차 관리 2024.03.26

겨울철 전기차 주행 거리 늘리는 4가지 꿀 TIP

전기차는 추운 겨울철에 주행 거리를 25% 이상 잃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극도로 추운 날씨에서는 차량을 충전하는 것조차 어렵다. 이처럼 극한 기후에서 전기차의 한계는 소비자들의 구매를 막는 요인 중 하나다. 전문가들은 극한의 온도에 쉽게 영향을 받는 전기차만의 특성과 이유를 이해한다면 이를 해결할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말한다. 북미와 유럽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EV 충전소 네트워크를 운영하는 차지포인트(ChargePoint) CEO 릭 윌머(Rick Wilmer)는 “전기차 구입을 원한다면 기본적으로 차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차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전기차가 배터리로 구동된다는 점이다. 그리고 배터리는 추위로 인해 쉽게 방전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

자동차 관리 2024.03.26

현대·기아차 또 리콜…아이오닉 등 14만7천대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충전장치 이상으로 약 14만7,100대를 리콜한다고 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1일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NHTSA는 아이오닉과 제네시스 모델 9만8,878대, 기아는 EV6 모델 4만8,232대를 리콜할 예정이다. NHTSA는 통합충전제어장치(ICCU) 손상으로 12V 배터리 충전을 중단시킬 수 있고, 이로 인해 구동 전력 손실이 발생해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말했다. NHTSA는 지난 14일에도 현대차가 제네시스 차량 2만8,000여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차량이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엔진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리콜 이유를 설명했다. 한국에서는 현대차 기아 전기차 약 17만대가 리콜에 들어갔다. 한국 국토교통부는 ICCU 소..

자동차 뉴스 2024.03.23

부담 커지는 올해 자동차 보험 시장

지난 해 주요 보험사들이 캘리포니아 시장을 떠나거나 영업을 축소했다는 보도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소비자들은 물론, 보험 에이전시들도 적지 않은 충격과 부담을 겪었었다. 특히 작년 한 해 주택보험 시장은 큰 폭의 보험료 인상이 이어졌고, 그나마 갱신을 해주면 다행이고 갱신을 거부당해 갈 곳을 잃은 소비자들은 주 정부가 관리하는 페어 플랜(Fair Plan)으로 옮겨야 하는 상황으로 몰렸다. 그런데 올해는 자동차 보험 시장이 유사한 모습을 보일 것이 확실해지고 있다. 올스테이트(Allstate) 보험사는 지난 2월 14일 캘리포니아 주의 평균 자동차 보험료를 무려 30%나 인상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보험사의 보험료 인상 방침은 이미 지난 해 연말 알려졌지만 이번에 공식화한 것이다. 당초 올스테이트 보험사가..

자동차 뉴스 2024.03.23

[현대차 2024 싼타페 시승기] 스타일·실용성·내구성까지…“최고 패밀리 SUV”

▶ 넓어진 공간·각종 편의 기능 ▶3열 좌석 기본·‘차박용’ 인기 ▶ 개솔린·하이브리드·플러그인 ▶비포장 전문 XRT 트림 출시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이 2024년형 싼타페를 미국 시장에서 출시하면서 대대적인 홍보·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지난 13일 테네시주 내쉬빌에서 본보와 주류 자동차 전문 매체 10여 곳을 초청, 싼타페 공개 및 시승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한인 신문사로는 본보가 유일하게 초대됐다. 2024년형 ‘디 올 뉴 싼타페’(신형 싼타페)는 2018년 이후 5년 만에 출시된 5세대 모델로 완전히 달라진 외관 디자인과 향상된 편의성 등 대대적인 변경과 개선이 이뤄졌다. 사실상 완전히 새로운 싼타페라는 것이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신형 싼타페는 ‘차량은 자연과 도시를 연결..

자동차 뉴스 2024.03.22

완성차도 ‘배터리 전쟁’…직접 개발로 주도권 잡는다

▶ 도요타, 배터리 합작사 인수 ▶EV·PHEV 양산 체제 강화 ▶ BYD처럼 가격 경쟁력 확보 ▶현대차도 전고체 개발 가속화 ▶9.5조원 투자하고 SK온과 협업 글로벌 완성차 기업이 차량에 탑재할 배터리 개발·생산에 직접 뛰어들며 치열한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다. 고성능 차량용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배터리 제조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며 시장 주도권을 확고히 하려는 것이다. 특히 전기차 시장에서 가격경쟁력 강화가 주요 화두로 자리 잡으면서 배터리 내재화를 위한 움직임은 더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일본 도요타는 이달 말 배터리 합작사인 ‘프라임어스 EV 에너지(PEVE)’의 완전 자회사화에 나선다. 1996년 PEVE 설립 이후 약 28년 만이다. 도요타는 공동 출자..

자동차 뉴스 2024.03.22

전기차 판매비중 작년 7.6%서 2032년 56%로 대폭 확대 추진

▶ 2032년까지 車배출가스 절반 감축…최초 규제안보다는 ‘완화’ 미국 정부가 전기차 보급을 확대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 도입하는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를 확정했다. 배출가스를 2032년까지 절반가량 줄이는 등 기존보다 훨씬 강화된 규제이지만, 자동차 업계와 노동자들의 반발 때문에 정부가 작년에 제시했던 방안보다는 완화했다.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20일 발표한 새 규제는 2027년식부터 2032년식 차량에 적용되며 6년간 단계적으로 차량의 이산화탄소(CO₂), 비메탄계 유기가스(NMOG)와 질소산화물(NOx), 미세먼지 등의 배출 허용량을 줄여가는 게 골자다. EPA는 작년 4월에 규정안을 처음 공개했는데 자동차 업계의 반발이 컸다.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는 강화된 기준을 맞추려면 내연기관차..

자동차 뉴스 2024.03.21

‘하이브리드가 대세’… 올해 미 판매량 50% 증가

▶ SUV·픽업트럭·스포츠카 적용모델 70여개로 늘어 ▶ 가격 전기차 보다 낮아 ▶제조사들 경쟁적 증산 과거 ‘기름 덜 먹는 차’로만 인식되던 하이브리드 차량이 지금은 순수 전기차를 앞서는 최고 인기 차량으로 떠올랐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18일 보도했다. 20여년 전 도요타 프리우스가 처음 선보인 하이브리드 차량은 내연기관과 배터리 모터를 결합한 형태의 자동차다. 관련 기술이 발전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더 강력하고 새로운 디자인의 차량을 내놓으면서 이제 세계 자동차 시장의 대세가 됐다. 하이브리드 차량 선두 주자인 도요타의 경우 미국에서 판매되는 거의 모든 내연기관 차량의 하이브리드 버전을 제공한다. 신형 캠리나 시에나 미니밴의 경우 하이브리드 차량만 판매하는 실정이다. 콕스 오토모티브 집계에 따..

자동차 뉴스 2024.03.21

현대차, 미국서 제네시스 3만대 리콜… “엔진 화재 위험”

현대차가 미국에서 제네시스 차량 약 3만대를 리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현대차가 오일 누출 가능성으로 인해 엔진실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도 있어 차량 2만8천439대를 리콜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3.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된 2019∼2022 G70, 2017∼2022 G90, 2018∼2020 G80 일부 차량이라고 NHTSA는 전했다. 앞서 한국에서는 17만대에 가까운 현대차, 기아의 전기차가 리콜에 들어갔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차, 기아, 스텔란티스코리아, 테슬라코리아 등 4개 사의 12개 차종 23만2천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돌입한다고 14일 밝혔다. 리콜 대상이 된 현대차·기아 전기차 16만..

자동차 뉴스 2024.03.17

테슬라, 북미·유럽서 모델Y 가격 1천달러∼2천3백달러 인상

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북미와 유럽에서 주력 제품인 모델Y 가격을 소폭 인상한다. 테슬라는 16일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엑스(X, 옛 트위터) 계정에 "모델Y 가격이 오는 22일부터 유럽의 많은 국가에서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가격 인상 폭은 약 2천유로(약 290만원)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현재 독일에서 모델Y 중 가장 저렴한 후륜구동 제품의 시작가는 4만4천990유로(약 6천525만원) 수준이다. 테슬라는 전날 북미에서도 모델Y의 모든 트림 가격을 오는 4월 1일부터 1천달러(약 133만원)씩 올린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테슬라는 이달 1일에도 모델Y 후륜구동과 롱레인지 트림 가격을 각각 4만3천990달러(약 5천859만원), 4만8천990..

자동차 뉴스 2024.03.17

자율주행차 이대로 괜찮은가…자율주행 무더기 ‘안전 불량’

▶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테슬라 등 14종 테스트 ▶ 단 1개만 ‘적합’ 판정 ▶“돌발상황 대처 미흡” 최근들어 자율주행 자동차 운전자 및 보행자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와 제네시스를 포함한 주요 자동차 모델에 적용된 부분 주행 자동화 시스템(partial driving automation system) 대부분이 안전성 측면에서는 부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자동차 안전 평가기관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 따르면 각 제조업체의 부분 주행 자동화 시스템을 처음으로 테스트한 결과, 전체 14개 시스템 중 렉서스 LS 단 1개만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 GMC 시에라와 닛산 아리야 등 2개 모델은 적합에 가까운(marginal) 수준으로 ..

자동차 뉴스 2024.03.15

‘제2 테슬라’ 줄줄이 몰락…디카프리오 타던 전기차도 파산 위기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자 우후죽순 난립했던 신흥 전기차 스타트업들의 ‘옥석 가리기’가 시작됐다. ‘전기차’라는 꼬리표만 붙으면 천문학적인 투자를 유치하던 수년 전과 상황이 확 바뀌었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피스커가 파산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피스커 주가는 2020년 상장 이후 97%나 폭락한 상황이다. 피스커는 애스턴 마틴·BMW 등의 스포츠카를 디자인 한 헨릭 피스커가 설립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피스커의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카르마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저스틴 비버 등 유명인의 선택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었다. ‘베트남의 테슬라’로 불리며 나스닥에 상장된 빈패스트 역시 지난해 4분기 순손실 6억5010만 달러(약 8685억원)에 달했다. 베트..

자동차 뉴스 2024.03.15

웃돈 붙던 전기차 1만불까지 할인

7500불 크레딧 규정 강화로 인센티브 9.8%까지 확대돼 무이자 할부에 파격 리스도 수요 급증에 5000달러 이상 프리미엄이 붙어 판매됐던 전기차가 이제는 인센티브가 확대되며 모델에 따라 최대 1만 달러까지 할인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전문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켈리블루북의 데이터를 인용해 최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전기차 인센티브가 거래가격의 9.8%까지 치솟아 전년 동기 2%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전기차 생산업체들이 공격적인 인센티브 제공에 나서게 된 것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조건 강화로 다수의 모델이 신차 세금 크레딧 7500달러 수혜 대상에서 제외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일부 업체들은 IRA 비수혜 전기차에 대해 세금 크레딧인 7500달러만큼..

자동차 뉴스 2024.03.15

전기차 성장둔화에 美완성차 업체의 전기차 전환도 속도 조절

▶ 포드, 하이브리드 생산 확대…GM, 플러그인 등 모델 다변화 ▶ “2021∼2022년 같은 성장세 어려워”…월가, 테슬라 투자 등급 하향 전기차 시장의 가파른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글로벌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전기차 전환 계획에 대한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다고 CNBC 방송이 13일 보도했다. 전기차 시장의 선두 주자인 테슬라의 실적 전망에 대한 비관론이 커지면서 주가 약세와 더불어 월가의 투자 의견 하향 조정이 이어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최근 전기차 생산으로의 전환을 서두르는 대신 하이브리드 차량 생산과 판매를 늘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전기차 판매량이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증가 속도가 기대했던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되는 탓이다. 정부의 까다로운 배출..

자동차 뉴스 2024.03.14

로보택시 웨이모… 14일부터 LA 에서 영업개시

자율 주행 차량 로보택시 "웨이모"가 엘에이에서 내일(14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합니다. 14일부터 "웨이모 원"이 엘에이 다운타운부터 산타모니카까지 63 스퀘어 마일에 거쳐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엘에이에서도 본격적인 로보택시 시대가 열렸다고 엘에이 타임즈가 13일 보도했습니다. 웨이모는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 소유인데, 지난 1년동안에 걸쳐서 엘에이 일원에서 시범적으로 운행을 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동안 시범적으로 시행해온 웨이모 서비스는 엘에이 시내 일부 구간에 국한된 상태에서 제한적으로 실시돼왔고, 서비스도 웨잇 리스트를 통해서 초대받는 형식으로 해왔습니다. 웨이모는 엘에이에서는 50대 이하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며, 당장은 로컬 도로만 운행하고 프리웨이 운행은 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웨이모..

자동차 뉴스 2024.03.14

美협회 "테슬라 등 11개 차량 주행 자동화 시스템 안전 불량"

14개 중 1개 '적합', 2개 '적합 근접'…제네시스 G90도 낮은 등급 "운전자가 주시 안 해도 방치하는 경우 많아"…새 안전 평가 도입 美협회 "테슬라 등 11개 차량 주행 자동화 시스템 안전 불량" 14개 중 1개 '적합', 2개 '적합 근접'…제네시스 G90도 낮은 등급 "운전자가 주시 안 해도 방치하는 경우 많아"…새 안전 평가 도입 미국의 주요 자동차 모델에 적용된 주행 자동화(보조) 기능 대부분이 안전성 측면에서는 부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 안전 평가 기관인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는 각 제조업체의 부분 주행 자동화 시스템(partial driving automation system)을 처음으로 테스트한 결과, 전체 14개 시스템 중 단 1개만이 적합 판정을..

자동차 뉴스 2024.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