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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만달러’부터 시작하는 캐딜락 셀레스틱, 가치는?

캐딜락이 하이엔드 전기차 2024 캐딜락 셀레스틱을 공개했다. 셀레스틱은 약 30만달러부터 시작하는 가격을 지녔고 이는 캐딜락 역사상 가장 비싼 자동차로 기록된다. 셀레스틱은 캐딜락의 그 어떤 모델에서도 경험하지 못한 맞춤형 제작과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모델로 캐딜락 브랜드를 한 단계 상승시키는 주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셀레스틱은 2023년 12월부터 본격 생산에 들어가며 수작업 모델의 특성상 연간 500대 이하 생산을 예상한다. 그만큼 희소가치가 높다는 것이다. 또한 3D 프린터를 활용한 소량 생산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모델의 새로운 생산 방법을 선보였다는 평가도 있다. 셀레스틱은 GM의 순수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얼티엄 플랫폼 위에 만들어지며 여기에는 111kWh 배터리와 듀얼 또는 싱글 모터..

자동차 뉴스 2022.10.29

현대캐피탈, 과다청구로 집단 소송당해

리스 종료 때 구입 가격 올려 원고 “잘못된 관행 본사 방관” 현대차의 파이낸스 분야를 담당하는 계열사 현대캐피탈 아메리카, 기아 파이낸스 아메리카, 현대 모터 파이낸스, 현대 리스 타이틀링 트러스트 등 8곳에 리스 종료 후 차 가격 산출이 부당하게 이뤄졌다며 고객들이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원고 대표인 엘시 멧칼프는 최근 로드아일랜드 연방지법에 제출한 소장에서 피고 측이 2019년 엘란트라의 리스 계약 시 명시된 리스 종료 후 가격 9520.80달러(리스 옵션 수수료 등 포함)보다 훨씬 많은 1만2000달러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통상 리스 자동차의 리스 후 가격은 초기 리스 계약서에 명시하며 이에 따라 구매자들이 가격을 고려해 추후 구매 판단을 하게 된다. 하지만 멧칼프는 “현대와 기아 등의 회사들은..

자동차 뉴스 202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