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기후 변화로 덥더라도 결국 차가운 기온은 다가오게 마련이다. 도로를 달리는 오래된 차 대수가 역대 최고치인 가운데, AAA는 운전자들에게 지금이 차량 관리 일정을 예약하고 추운 날씨에 대비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조언한다.
AAA 조언의 핵심은 따뜻한 날씨에 현혹돼 안전 경각심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추운 날씨를 잘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S&P Global Mobility 는 보도자료에서 미국 도로 위 차 평균 연령이 역대 최고인 12년 반이라고 밝혔다. AAA는 이전 연구에서 10년 이상 된 차는 도로에서 고장을 낼 가능성이 2배 높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AAA는 일반 운전자와 경찰서 모두 차를 더 오래 보유하고 있다고 말한다. AAA는 관리가 잘 된 차는 운전자가 예상한 것보다 훨씬 오래 간다고 밝혔다.
다음은 AAA가 처음으로 추운 날에 밖으로 나갈 때 고려해야 할 다섯 가지다:
- 배터리
- 타이어
- 체크 엔진 라이트
- 유체
- 벨트 및 호스
AAA 는 “항상 액체와 타이어를 확인해야 한다. 타이어 홈 깊이 (tread)는 눈과 진눈깨비 때문에 특히 중요하다. 길 한가운데나 가장자리에 갇히고 싶은 운전자는 없을 것이다. 항상 최적의 타이어 홈 깊이 두께를 유지하고 차에 적합한 타이어를 사용해야 한다. 따뜻한 지금이 타이어를 점검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조언한다.
AAA 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차 배터리 수명은 3~5년 사이다. 차 시동을 걸었을 때 배터리가 시원찮다고 느낀다면 미리 배터리 점검을 하는 게 좋다.
벨트와 호스는 종종 사람들이 잊는 항목이다. 타이어와 마찬가지로 따뜻한 날씨에 이를 미리 점검하는 게 좋다.
AAA는 “유지관리는 운전자가 차에게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일이다. 본인 차를 도로 위에 달릴 수 있게 하는 것도 유지관리이고, 페이먼트가 없는 차를 계속 오래 소유하는 것도 다 정비 덕분”이라고 조언한다
출처-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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