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왜건이 약 25만대의 SUV를 리콜한다.
복스왜건은 지난 18일 자사가 제작한 일부 모델에서 자동차용 동력 및 신호전달장치 결함이 발견됐으며 이 문제로 인해 경우에 따라 운전 중 브레이크가 갑자기 작동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주에서 판매된 해당 SUV 24만6000대 이상을 리콜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리콜 조치는 AP 통신에서 사흘 전 해당 문제로 인해 연방 안전 당국에 47명이 불만을 접수했다는 보도를 한 이후 나왔다. 일부 운전자는 바로 뒷차와 사고 직전 상황까지 갔었다고 전했다.
접수된 불만 내용의 대부분은 차의 경고등과 알람이 작동하지 않거나 운전석 옆 창문이 내려가는 현상이 발생했고 운전을 하고 있는 가운데 급정거하는 문제가 일어났다.
복스왜건이 전국고속도로교통안전국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리콜 대상 차량은 2019~2023년형 애틀라스 SUV 모델과 2020~2023년형 애틀라스 크로스 스포트 모델이다.
출처-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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