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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는 택시’ 첫 선…2·3년 후 상용화 기대

▶ 현대자동차 ‘S-A2’ 공개 ▶ SKT는 UAM 시설 선봬 ‘하늘 나는 택시’가 이르면 2, 3년 뒤 실제 도심 하늘을 날아다닐 것으로예상된다. 현대차그룹은 9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개막한 ‘CES2024’에서 도심항공모빌리티(UAM)기체 실물 모형을 처음 공개했다. SK텔레콤은 관람객이 UAM을 탑승해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체험 공간을 만들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에서 인공지능(AI), 모빌리티뿐만 아니라 UAM 경쟁도 치열하게 벌어졌다. 현대차그룹 미래항공모빌리티(AAM) 독립법인인 슈퍼널은 이번 행사에서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중인 차세대 기체 ‘S-A2’의 실물모형을 꺼내 들었다. S-A2는 전장 10m, 전폭 15m로 조종사 포함 최대 다섯 명이 탑..

자동차 뉴스 2024.01.12

“전기차 시장 잡아라”… 제조사들 판매경쟁 ‘치열’

▶ 올해 판매량 27% 증가 전망, 최대 시장 가주 경쟁 치열 ▶ 금리하락·충전소 확대 기대 “정부 보조금 확보가 관건” 올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지난해보다는 성장세가 둔화하겠지만 여전히 전년대비 27.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동차 업체 입장에서는 포화상태로 성장세가 사실상 정체된 개솔린 차량 경쟁 속에서 두 자릿수 성장세를 제공하는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올해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는 올해 전 세계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대비 27.1% 늘어난 1,750만대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경우 각국의 보조금·인센티브 등에 힘입어 전 세계에서 전기차가 1,370만대 팔리며 시장이 29% 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169%, 202..

자동차 뉴스 2024.01.12

미니 신형 컨트리맨. 내연기관 엔진 S 트림도 미국 온다

지난해 선보인 신형 미니 컨트리맨이 2025년형으로 오는 5월 미국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미국 내 판매 모델의 파워트레인은 순수 전기와 내연기관 엔진으로 구성된다. 미니는 미국 시장에 E, SE 트림으로 구성된 전기 모델과 고성능 존쿠퍼웍스(JCW) 내연기관 버전을 확정했다. 여기에 최근 JCW와 같은 고성능 내연기관이 아닌 현재 판매 중인 쿠퍼 S와 같은 내연기관 엔진 모델도 더해질 것을 밝혔다. S 모델에는 241마력 2.0리터 터보 4기통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그리고 항시 네 바퀴 굴림이 더해진다. 신형 컨트리맨의 고성능 버전인 JCW의 경우 2.0리터 4기통 엔진을 바탕으로 312마력의 출력을 만들어낸다. 순수 전기 컨트리맨의 E, SE 트림에는 모두 66.5kWh 배터리가 장착되며 E 트림..

자동차 뉴스 2024.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