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스왜건이 연료 펌프 결함으로 인한 화재 위험 가능성에 26만1000대의 리콜을 결정했다.
복스왜건 측이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연료 펌프 불량에 따른 누유 현상으로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리콜 대상은 2015~2020년형 아우디 A3와 골프 GTI·A7, 2015~2019년형 골프 스포츠 왜건, 2019~2020년형 제타다. 대상 모델은 모두 전륜구동(FWD)이다.
업체는 리콜 대상 차주는 가까운 딜러십을 방문하면 무료로 불량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웹사이트(www.vw.com/en/owners-and-services/about-my-vehicle/recalls. html)를 통해 리콜 여부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업체는 2016년에도 같은 문제로 차량 11만 대를 리콜한 바 있다.
출처-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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