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에이에서도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자동차서비스 웨이모를 아시고 계실것입니다.
웨이모 무인자동차서비스가 안전문제를 염려한 공무원들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로스앤젤레스와 샌마테오 카운티로 확장하도록 캘리포니아 당국으로 부터 승인을 받았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자율자동차가 행인들의 공격으로 불에 타는 일도 있었고 기계실수로 사고가 빈번하게 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캘리포니아 당국의 승인을 받은것입니다.
오늘 벌어진 사건은 한 남성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승객이 내린 웨이모 차량을 훔치려다가 체포되는 일이 발생한것입니다. 차량절도시도는 삼월1일 토요일밤 웨이모의 자율주행자동차 재규어를 엘에이다운타운 1번가 부근 메인스트리트에서 승객을내린후 발생했습니다. 빈센트 모리스 존스씨가 운전석에 탑승하고 차를 운전하려고시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습니다. 웨이모 직원은 자동차내 통신시스템을 사용하여 존스씨에게 차량에서 내리라고 명령했습니다. 존스씨가 이를 거부하자 해당직원은 LAPD에 전화를 걸었고 용의자는 절도미수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앞으로 벌어질 엔젤리노와 무인자동차 사이에 벌어질 일들에 대한 예측을 할수 있게 합니다.
무인자동차들이 벌일수도 있는 사고들과 무인자동차를 대상으로한 다양한 사건들이 벌어질것이지만 이것을 예상하고도 충분한 준비없이 승인한 캘리포니아 당국의 결정은 성급한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빅테크기업들의 걍력한 로비에 캘리포니아 당국이 승인을 한것으로 보이지만 이것이 가져올 많은 사회적 갈등도 문제가 될것입니다.
민주당 정치인들이 장악한 캘리포니아에서 시민들의 안전보다는 대기업의 이익을 우선으로하는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성급하게 추진하는 이유가 궁금하기만 합니다.
출처-라디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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