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부품 이탈 가능성
포드가 자사 랜드마크 SUV ‘포드 익스플로러’ 리콜을 감행할 예정이다.
24일 CBS의 보도에 따르면, 포드는 전면 유리창(윈드실드)과 지붕을 연결하는 트림 결함으로 느슨해진 부품이 고속도로 주행 시 이탈될 수 있어 익스플로러 SUV 차량을 리콜하기로 결정했다. 리콜 대상은 2011년부터 2019년형이며 확인 번호는 24SO2이다.
이번 리콜은 지난해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익스플로러와 관련해 164건의 불만 사항이 접수된 후 조사 착수를 발표한 지 약 1년 만의 조치다. 도로교통안전국은지난해 ‘느슨한 부품 관련 사고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해당 차량 소유주는 딜러에서 문제 부품인 A-필러 트림을 무상 점검·수리·교체받을 수 있다. 업체는 3월 13일 안에 리콜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리콜 관련 문서를 서면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비스센터(866-436-7332) 혹은 NHTSA 웹사이트( nhtsa.gov)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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