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 차를 사려고 마음먹었다면, 일부 모델에 대해 상당히 높은 가격을 내거나 수요가 많지 않은 모델을 선택하는 것에 대비해야 한다.
인플레이션, 부품 부족, 그리고 UAW(미국 자동차 노동조합) 파업은 자동차 산업을 혼란스럽게 만들었으며, 새 차 시장에 심각한 압력을 가하고 있다. 그러므로 인기 있는 여러 자동차, SUV 및 트럭들, 그리고 특별 에디션 버전들의 스티커 가격에서 돈을 깎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게 좋다. 일부 모델은 구하기 어려워서 소비자들이 스티커 가격 이상으로 지불하고 있는데, 이는 특히 몇몇 스포츠카(특히 수동 변속기가 장착된 것) 및 일부 픽업 트럭에서 확인되고 있다.
일부 경우에는 시간이 지나서 중고가치가 더 많이 떨어지는 것이라도, 드림 카를 돈을 더 주고 사는 게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다른 차량의 경우에는 적절하고 더 많이 구할 수 있는 대안을 찾는 것이 나을 수 있다.
아래 리스트는 Consumer Reports 에서 TrueCar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스티커 가격보다 가장 비싸게 팔리고 있는 10대 자동차, SUV 및 트럭이다. 리스트는 가장 높은 가격부터 시작하여 특정 트림을 예시로 사용했다고 한다.
Kia는 2023년 대부분 동안 이 목록을 소유했지만, 이번 달에는 Ford와 Toyota가 더 많이 포함됐다. 리스트에 든 모든 모델은 MSRP(제조사 권장 소매 가격) 대비 10% 이상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아래 리스트에 든 차는 모두 2023년형이다. 물론 가격은 지역마다 다를 수 있다.
Toyota GR86: 16% (이하 MSRP 대비 프리미엄 비율)
Toyota Supra: 15%
Toyota Mirai: 15%
Ford F-150: 13%
Ford Ranger: 13%
Nissan Z: 12%
Kia Stinger: 11%
Kia Sportage: 11%
Ford Maverick: 11%
Kia Rio: 10%
출처-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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