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동차 평가기관 <J.D.파워>의 2022 신차 종합평가(Automotive Performance Execution, and Layout, APEAL) 어워드에서 기아의 3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가장 먼저 기아의 혁신을 담은 비전 ‘플랜S’에 따라 글로벌 전동화 전략으로 탄생한 순수 전기차 EV6가 콤팩트 SUV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카니발 MPV와 K5 가 부문별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미국 소비자들이 가장 만족하는 신차로 뽑힌 기아 모델과 관련 스티븐 센터(기아 미국판매법인 COO & EVP)는 “이번 세 개의 APEAL 상은 EV6가 시장에 출시된 이후 받은 높은 점수를 감안할 때 우리가 자동차뿐만 아니라 전동화 및 모빌리티 분야에서 어떻게 리더로 변모해 왔는지를 보여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J.D.파워>의 APEAL 어워드는 자동차 신차 소유 첫 90일 이내 소유자의 차량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측정해 발표한다. 조사는 차량 소유자에게 40개의 속성을 10개의 경험 그룹으로 나누어 고려하도록 요청한다. 수집된 응답은 총 1천 점 만점으로 전체 AREAL 점수를 생성해 순위를 매긴다.
출처-미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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