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 18

페라리, 슈퍼카 엔초 페라리 전용 새로운 타이어 발표...슈퍼카는 타이어도 남다르게

페라리가 슈퍼카 엔초 페라리 전용 새로운 타이어의 개발테스트를 완료했다. 지난 8일, 엔초 페라리를 위해 특별 제작된 피렐리 P 제로 코르사 시스템 타이어 테스트가 피오라노 트랙에서 공식적으로 마무리됐다. 이 새로운 타이어의 크기와 편평비는 순정 타이어와 동일하지만, 최첨단의 소재, 컴파운드 및 기술을 사용해 최신 타이어와 동등한 수준의 접지력과 성능, 안전성을 확보했다.P 제로 코르사 시스템 타이어의 규격은 기존과 같은 245/35 R19(전륜), 345/35 R19(후륜)으로, 젖은 노면에서도 우수한 접지력을 제공할 수 있도록 두 방향성∙비대칭 트레드 패턴을 적용했다.또한, 피렐리가 예전부터 애프터마켓에서 F40 및 F50용으로 제공해 왔던 콜레지오네 제품군의 P 제로 코르사 시스템 타이어의 사용을 ..

자동차 뉴스 2024.05.19

테슬라 사이버트럭, 리비안 R1T 제치고 2위...포드 F150 라이트닝 위협

픽업트럭의 나라 미국에서 순수 전기 모델의 판매 경쟁이 펼쳐지는 가운데 테슬라 사이버트럭이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사이버트럭은 지난 3월 1158대를 팔아 548대에 그친 리비안 R1T를 배가량의 차이로 따 돌리고 전기 픽업트럭 2위로 뛰어 올랐다.미국 전기 픽업트럭 최강자는 포드 F-150 라이트닝이다. F-150 라이트닝의 3월 판매 대수는 2907대로 사이버트럭을 두 배 이상으로 앞섰다. 이는 테슬라 사이버트럭과 리비안 R1T를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다.포드 F 150 라이트닝 1분기 판매 누적도 전년 동기 대비 80.4% 증가한 7743대를 기록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생산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포드 F-150 라이트닝과의 격차를 빠르게 줄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다..

자동차 뉴스 2024.05.19

제네시스 브랜드 美 독립 매장 26곳 동시 오픈...총 37개 주로 서비스 확장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22년 4월 처음으로 미국 내 단독 전시장을 오픈한지 2년 만에 총 35곳으로 확장됐다. 제네시스 아메리카는 14일(현지 시간) 미국 전역에 26개의 새로운 독립 시설을 오픈했다고 밝혔다.이날 신규 전시장이 대거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제네시스 단독 전시장은 미 전역 35곳으로 늘었다. 또한 앨라배마, 캔자스, 오리건, 로드아일랜드 일부 전시장에서도 전기차 판매를 시작해 미국 37개 주에서 구매하고 이용할 수 있게했다. 제네시스 브랜드 북미 최고 운영 책임자인 클라우디아 마르케즈는 "미국 전역에 26개의 새로운 전용 제네시스 시설을 오픈, 앞으로 더 많은 미국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전기차 판매 전시장 추가로 더 많은 고객이 제네시스 순수 전기차 라인업을 발견할 것"..

자동차 뉴스 2024.05.19

“테슬라 자율주행 광고는 허위” 집단소송, 법원서 진행 허용

▶ 연방법원 판사, ‘소송 기각해 달라’는 테슬라 측 요청 거부 미국의 테슬라 매장[로이터=사진제공]미국 전기차업체 테슬라가 자율주행 기술을 내세워 차량과 관련 소프트웨어를 판매해온 과정에서 소비자들을 속였는지 따져볼 필요가 있다는 미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16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의 리타 린 판사는 자율주행 기술에 관한 테슬라의 홍보 내용을 믿고 차량과 소프트웨어를 구매해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소비자들의 집단소송이 계속 진행될 수 있다고 전날 결정했다.테슬라 측은 이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번 판결에 따라 정식 재판 전 사실관계 조사 절차가 진행될 수 있게 됐다.다만 이 소송이 집단소송의 적격 요건을 갖췄는지에 대한 판단은 나중..

자동차 뉴스 2024.05.17

자율주행 무인택시 잇단 사고

▶ 마존 운행차량 충돌▶ 연방 교통당국 조사중▶구글 ‘웨이모’도 사고 아마존이 소유한 자율주행 스타트업 죽스(Zoox)의 로보(무인자율)택시가 2건의 교통사고를 일으켜 연방 교통당국의 조사를 받게 됐다. 또 최근 LA 지역에서 본격 운행을 시작한 구글의 웨이모(본보 9일자 보도) 자율주행 택시도 LA 프리웨이에서 3중 추돌 사고에 휘말렸다.연방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 죽스의 자율주행 차량과 자율주행시스템(ADS)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NHTSA의 결함조사국(ODI)은 죽스의 자율주행시스템이 장착된 채 운행 중이던 차량에서 예기치 않은 급제동이 발생해 뒤에 오던 모터사이클이 차량에 추돌하는 사고가 각각 2건 있었다고 전했다.자율주행시스템으로 주행하다 사고를 낸 차량은 도요타의 SUV..

자동차 뉴스 2024.05.15

“바이든, 중국산 전기차 관세율 100%로 올린다”

▶ 미국 ‘중국 때리기’ 가속▶ 미언론 “기존추가 관세율보다 4배 올린 인상안 곧 발표”▶친환경 산업서 중 추월 우려에 ‘트럼프 대중 강경 노선’도 의식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 전기차의 미국 시장 덤핑을 막기 위해 관세율을 100%까지 인상할 계획이다. 중국 베이징 오토쇼에서 선보인 중국 BYD사의 전기차. [로이터]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산 전기차에 부과한 추가 관세율을 현행보다 4배나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대(對)중국 강경책을 예고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질세라 '중국 때리기' 수위를 급격히 상승시키는 양상이다.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바이든 행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미국이 중국산 청정 에너지 관련 제품 관세 인상안을 곧 발표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관세 ..

자동차 뉴스 2024.05.14

미 자동차 시장 ‘지각 변동’… 순위경쟁 치열

▶ 현대차그룹, 3위로 부상▶1,2위 GM·도요타에 도전▶ 제네시스 판매증대 기여▶라인업 다양·세분화 필요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올해 1분기 미국시장 판매실적을 마감한 가운데 치열한 순위 경쟁이 벌이지는 등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올해 1분기에도 GM과 도요타가 1, 2위 순위를 굳힌 가운데 현대차그룹과 혼다, 스텔란티스(구 크라이슬러) 등 3개 사의 3위 싸움이 치열하다. 일단 현대차그룹이 올해 1분기 37만9,202대를 판매하면서 이전 3위인 혼다(33만3,824대)와 한 때 3위였던 스텔란티스(33만2,540대)를 제치고 3위 굳히기에 나선 모양세이다. 그러나 업계에서는 혼다와의 차이가 4만5,378대, 스텔란티스와의 차이는 4만6,662대로 향후 현대차 판매가 부진하거나 혼다와 스텔란티스 판매가 ..

자동차 뉴스 2024.05.07

앤서니 홉킨스의 11가지 삶의 지혜

1. "부모님, 형제자매, 파트너, 자녀, 친구를 사랑한 뒤, 마침내 나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했습니다." 2. “나는 거룩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세상의 짐은 내 어깨에 있지 않습니다.” 3. “과일 및 야채 판매자와 흥정을 중단했습니다. 몇 센트가 내 세상을 바꾸지는 못하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돌보기 위해 정말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나이가 많은 사람들이 내가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면 나는 더 이상 방해하지 않았습니다. 역사는 그들의 부이고, 그들의 경험은 소중합니다.” 5. “다른 사람이 틀렸더라도 바로잡는 것이 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완벽함의 짐을 지는 것은 내가 할 일이 아니다. 자유는 완벽함보다 더 중요하다.” 6. “기쁘..

SOME DAY 2024.05.06

대만 강진 발생, 더 이상 안전지대 아닌데...2600만대 차량 운전 중 대비 요령은

대만에서 규모 7.2 강진이 발생해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대만 당국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4일 현재 9명이 사망하고 1000여 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문가들은 대만은 물론 일본에서 발생하는 지진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직접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들어 우리나라도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지진이 발생했을 때 탁자 아래로 대피하고 넘어지기 쉬운 가구 주변을 피하는 등의 대비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떨어지기 쉬운 물건을 고정하고 가스 및 전기 점검, 비상용품 구비, 평소 가족회의를 통해 위급한 상황에 대비할 것도 알린다. 지진이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는 점에서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운전 중 대비 요령이다. 행정안전부..

자동차 뉴스 2024.05.05

현대차, 수소전기트럭사업 본격화

▶ 가주와 손잡고 밸류체인 구축현대차는 ‘캘리포니아 항만 친환경 트럭 도입 프로젝트’(NorCAL ZERO)의 공식 출범을 계기로 북미 시장에서 수소 전기트럭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노칼 제로는 캘리포니아 대기환경국(CARB)과 캘리포니아 에너지위원회(CEC)가 주관하는 북미 지역 항만 탈탄소화 사업으로, 2일 출범식을 가졌다.현대차는 2021년 프로젝트의 친환경 상용트럭 입찰에서 최종 공급사로 선정됐고,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비영리단체 CTE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북미 지역 수소 모빌리티 밸류체인 구축에 참여해왔다. 이러한 밸류체인은 수소 인프라 구축에서 시작해 수소 전기트럭 공급, 리스 및 금융 서비스 지원, 차량 운명 및 관리를 포함한다.현대차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자동차 뉴스 2024.05.05